스마트 환경에서 공간의 가변적 확장 가능성에 관한 연구
IT 기술과 접목한 21세기의 스마트 건축은 다양한 공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의 초점은 노마드적이며 불확정적인 인간의 감성을 반영하는 건축 공간에 있을 것이다.
이는 자연의 생태계와 같이, 경계의 불확실성과 유연성에 의해 지혜롭게 공유되는 가변적 건축이 될 것이다.
-> 사물인터넷_키워드: 보이지 않게 숨김. 보이지 않음
-> +키워드: 가변적, 노마드적, 경계가 불분명해짐. 유연성, 융합, 연결
소니의 안도 부사장은 “밀레니 엄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계가 만들어 질 것 이다”라고 말했다
사 람이 움직이는 모든 곳이 컴퓨터의 무대이다
1)물리적 공간의 정보가 디 지털화 되어 모든 정보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보혁명이 만들어낸 네트워크는 물리적 제약(거리등) 에도 불구하고 사물과의 관계와 인터렉션이 가능하게 해 주는 마술적 도구이다.
컴퓨터의 출현에 의한 정보혁명은 인류의 활동기반을 물리적 공간 에서 보이지 않는 디지털공간으로 옮겨 놓았다
점으로 존재하던 컴퓨터가 네트워크라는 선으로 연결 되었고 마침내, 인터넷이라는 면(面)으로 차원이 확장되었다.
네트워크화로 인해 스마트한 공간이 증가됨으로써, 소 통의 관계성을 새롭게 형성할 수 있다. 오랜 시간 형성된 장소에 기반을 둔 공간 활동이 디지털 접속을 통해 많은 부분 대체될 것이며, 기존의 만남의 장소의 상당부분이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ex) 회의를 vr기기를 활용하여 집안에서 한다던가, 메타버스안에서 한다던가, 메타버스를 현실화하여 활동한다던가... 등등
메타버스도 지금은 머리에 기계를 씌우는 식으로 한다면 미래의 메타버스 매개체는 굳이 씌우지 않고 카메라?같은걸로 인시하여서 메타버스 속에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_마치 닌텐도 윌 처럼.
디지털 네트워크의 연결은 언제, 어디서든 연결되는 특성으로 인해 장소성의 경계가 불분 명해진다. 고정된 작업장에서 행해지던 업무가 모바일 디 바이스에 의해 이동 중에도 작업장을 연결시킴으로서 사 적공간과 공용공간의 경계가 재설정 될 수 있다.
-> 장소중심의 공간이용에서 시간중심의 공간이용
정보혁명이 만들어낸 새로운 패러다임은 시간의 중첩성이다.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양방향으로 소통 가능한 공간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된다. 또한 디지털 공간에서 시간은 확장된 공간차원이며, 이러한 시간과 공간에 컨텐츠가 집적됨으로서 다차원의 공간으로 발전된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의 결합-> 물리적 공간에서 하는 행동이며 발생되는 데이터 등이 가상환경에도 저장이 되고 가상환경에서 작업한 것이 물리적 환경에서도 나타난다.
ex) 물리적환경에서 내가 비언어적 제스처를 하면 그것을 인식하여 가상환경 안에서도 똑같이 구현된다. 가상환경 안에서 3d프린팅 작동시키기를 하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의 3d프린팅이 작동한다. -> 이것이 좀더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이를 통해 가상환경의 사람들과 실제 사람들의 소통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키네틱(Kinetic)은 물리적인 공간을 변화가 가능하게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스마트 공간 환경에서 디지털 정보에 의한 공간의 가변성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인다.
공간의 지능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건축공간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간과 사물이 지능화되면 사용자가 인식하지 않아도 디지털도구가 알아서 스스로 상황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류의 주거 행태 또한 고정된 장소와 공간에 얽매인 공간사용행태가 아닌 보다 공간이 사용자의 니즈를 따라다니는 노마드 공간이 될 것이다.
-> 공실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가능성이 있겠다.
왜냐하면, 상가의 공실문제-> 공실이라는 공간을 좀 더 유연하게 가변적으로 공간의 성격을 바꾸는 식이라면 입주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지 않을까, 마치 공실을 잠깐의 파티룸처럼 공간대여를 이루어내고 벽면도 스마트벽으로 이루어지면 손쉽게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파티룸 분위기를 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데모데이같은 경우 가상 세계와 결합하여 손님들도 글로벌하게, 넓게 초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d프린티의 발전으로 선물을 즉석 만들어 보낸다던지. 아니면 무슨 메타버스 공간대여권이나 가상세계의 패션아이템 등을 선물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디온(S.Giedion)은 ‘건축은 시간과 공간에 관련된 특 징을 보이기 때문에 3차원에서 시간의 개념을 더한 4차 원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고 주장한다.
베르나르 츄미(B. Tschumi)는 로툰다 대학도서관은 도서관이지만 시간과 용도에 따라 연회장으로 사용되기 도 하고, 체육시설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13).
또한 시게루 반(Shigeru Ban)의 네이키드 하우스 (Naked House)의 경우 4개의 큐브로 만들어진 개인공간을 물리적으로 이동가능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정적으로 구획된 공간인 방을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여 공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변되는 양상을 만들어낸다.
앞으로 나타나게 될 미래의 스마트 환경에서의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는 ‘유닛(Unit)’, 즉 단위 공간이 될 것이다.
즉, 시분할 공간은 공간의 일부를 공유하고 이를 단위시 간으로 나누어 연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건축의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화됨으로, 유닛은 시분할적 공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